버섯의 세계
- admin59369
- 2023년 11월 29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월 17일
버섯의 균사체는 놀라운 물질입니다. 균사체는 버섯의 뿌리 역할이며 종류와 사는 곳 또한 다양합니다. 버섯은 균류의 특성상 버섯이 나와있다면 그 주변은 이미 균사가 점령되어 있습니다. 버섯은 생태에의 청소부로 분해자, 공생자, 기생자 등으로 세세하게는 나뉠 수 있지만 지구상의 생태에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버섯을 그릴 때 갓과 대를 그리지만, 갓의 밑에 포자가 있어 번식 시 포자를 배출합니다. 포자는 씨와 같은 역할을 하고 바람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퍼져 다양한 장소에 흩어집니다. 그때 흩어진 장소에 안착한 포자는 활성화되어 뿌리를 뻗어 냅니다. 우리 눈에 바로 보이진 않지만 안착한 장소의 내부로 퍼지는데 그것이 바로 균사체입니다. 균사체는 강하고 빠르게 자랍니다. 한동안 자라고 나면 버섯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다시 포자를 퍼트리며 새로운 곳에 자리 잡는 것을 반복합니다.

곰팡이?버섯?
버섯과 곰팡이는 다를 생물인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버섯은 곰팡이의 일부분이다. 포자를 퍼트리기 위해 생기는 곰팡이는 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곰팡이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다른 유기체들과 동일하게 에너지, 물, 산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유기 폐기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어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다르고, 그 점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곰팡이는 균사라고 불리는 세포로 구성된 균사체를 이룹니다. 균사는 거미줄과 같은 구조로 주변 전체에 퍼져서 분해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을 거치며 토양이나 주변 물질을 덩어리로 만들고 유기물을 변형 시켜 식물과 공생하는 등 자연에 흐름에 기여합니다.
균사체의 특성
자연 속에서 균사체는 토양 등에서 영양분을 찾아가며 자랍니다. 우리의 농업부산물에 균사체를 혼합하여 스스로 먹이를 먹고 자라며 하나로 뭉쳐지는 자연상태의 균사체의 생애 과정을 재현하려 노력합니다. 자연에서는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으로 자라나지만 우리는 임의의 성장 형태를 제한하여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던 모양으로 성장하면 일정한 열을 가하여 균사체가 활동할 수 없도록 하면 강하고 특별한 제품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100% 퇴비화 가능한 제품으로 스티로폼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같은 물질에 비해 재활용 또한 매우 편리하고 자연적인 수단을 통하여 쉽게 처리 가능합니다.
다음 세대의 미래
우리는 지속 가능한 대체 재료를 찾아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균사체의 잠재력은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유니크함을 원하거나, 다음 세대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자연환경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 균사체는 반드시 당신이 생각해야 하는 소재입니다. 이것은 다음 세대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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